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찾은 '서민식당'이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제37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광주 동구 대인동 화랑궁회관을 찾아 점심을 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일행 40여 명과 함께 8천원짜리 생고기 비빔밥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화랑궁회관 사람이 먼저다!'란 친필 사인도 했다.
문 대통
점심과 저녁 식사 때 180∼200석 규모의 식당이 손님들로 가득 찼다.
지난주 토요일(20일) 점심때는 30분가량 기다려야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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