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 문제와 관련, 야당의 대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야당 측은 불필요할 정도로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번 건을 포장하고 있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보여준 야당과의 협치·상생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과거 부동산 투기 목적의 위장전입은 국민적 반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이 후보자의 경우는 그렇게 민감하게 대처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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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원내대변인에 강훈식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5.16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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