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앞서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은 전날 이 총리 후보자의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찬반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들의 자유투표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한국당(107석)과 바른정당(20석)은 반대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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