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착수한다.
예결위는 국민의당 참석을 전제로 이날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결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상정했지만, 야 3당의 불참으로 과반 의석 확보를 못 해 심사 착수는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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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결위 위원 50명 가운데 민주당(20명)과 국민의당(7명)의 참석만으로도 과반이 돼 추경안을 의결할 길도 열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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