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자신이 취임하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홍 후보자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하여야 한다'는 헌법 123조 3항의 중소기업 보호 육성에 대한 국가의 의무 규정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많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역대 정부에서 기업에 대한 많은 규제 개선을 했지만,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 효과가 집중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을지로위원회 현장 활동을 하면서 작은
홍 후보자는 "중소,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는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이분들이 일하고 싶은 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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