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판문점 개시통화…北, 회담 관련 언급 없어"

통일부는 5일 오늘 오전 9시 30분께 우리 측과 북 측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개시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시통화에서는 기술적인 점검을 한 뒤 종료됐으며, 북측으로부터 회담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은 북한이 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연합훈련 연기도 북한이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고려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