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칠드레스' 주한미군 대변인은 오늘(2일) "한미 국방장관이 양국 정상들이 합의한 병력감축 중단 문제를 이행하기 위한 세부 내용을 곧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주한미군을 현 수준인 2만8천500명으로 유지하면서 병력과 장비를 평택과 군산 등으로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상희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오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회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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