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미세먼지 마스크의 가격을 인하해 공공재로 하거나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상화된 미세먼지 앞에서 마스크를 살 여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건강 격차를 낳아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세먼지 민감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이와 함께 실효적인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재 운영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민간으로 확산하는 방안과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TF(태스크포스) 구성 등을 제안했습니다.
[ 김문영 기자 / (nowmo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