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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덕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23일 민주당이 공천을 취소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로고. [매일경제DB] |
정 후보는 이날 무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후보 무효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시 적폐세력이 무안 땅에 설 수 없도록 하겠다"며 "정치적인 명예와 신뢰회복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승리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년의 행정경험과 8년의 도의원 활동을 정당하게 평가받아 민주당 경선에서 무안군수 후보로 확정됐다"고 말하며 "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난 21일 민주당으로부터 '후보자 추천 무효 의결 결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지난 10여년의 세월 동안 왜 민주당에 몸을 담고 정치를 했는지 참담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남 무안군수 후보에 김산 전 무안군의회 의장을 전략 공천했다.
[디지털뉴스국 표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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