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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진주시 진주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는 '이부망천' 망언으로 지역 주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며 비판했다. 추 대표는 "어제 황급히 (정 의원이) 탈당쇼를 했지만 인천 부천 시민에게는 큰 상처를 남겼다"며 "한국당은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2일 열리는 미북정상회담에 관련해 "역사상 처음인 두 정상의 만남만으로 70여 년 적대관계였던 양국 관계가 상당히 진전을 이룬 것"이라면서 "민주당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시대를 열어가도록 역사적인 미북정상회담을 국민 여러분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태옥 의원은 지난 7일 한 방송에 출연해 "인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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