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대회 관계자들은 오전 금강산 현대문화회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6.15 공동 선언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오종렬 6.15남측위 공동대표는 폐막연설을 통해, "안타깝게도 남북 당국 관계는 여전히 차가운 얼음 속에 있다"며 통일을 위해 "6.15와 10.4선언을 지키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측 참가자들은 오후 3시 반, 군사분계선을 넘어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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