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노 전 원내대표의 추모 기간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당무를 재개한다. 장례식부터 추모 기간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정의당에 보내주신 위로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2주간 많은 국민께서 정의당에 입당해주셨고 지지도 보내주셨다"며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멈추지 말아 달라'는 고인의 마지막 부탁을 국민께서 지켜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의당은 깊은 슬픔을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으로 승화시켜 내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행동하고 실천하겠다. 앞으로 정의당은 노 전 원내대표가 그랬던 것처럼 민생 전선의 최선두에서 일하
한창민 부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지금 제가 앉아있는 자리가 항상 노 전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시던 자리"라며 "무거운 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말고 나아가라'는 그 뜻을 깊게 되새긴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