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또 다시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시찰(11일 보도) 이후 19일 만이다.
중앙통신은 "예년에 없는 폭염과 열풍 속에 올해에만도 두 차례나 군을 찾아주신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또다시 삼지연군 건설 정형을 요해하시고 전체 건설자들을 1단계 공사 결속을 위한 보다 큰 위훈 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시기 위하여 조국의 북변 삼지연군을 세 번째로 찾으시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8월에 와보았을 때 골조공사가 한창이었는데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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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위원장, 40일만에 삼지연군 또 시찰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40일 만에 삼지연군을 다시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2018.8.1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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