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정부를 향해 "김정은의 서울 답방에 목 매지 말고, 산해진미로 고도비만인 김정은 걱정이 아니라 실직한 가장의 깊어지는 주름살 걱정 좀 하기 바랍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마음대로 하지 말라"고 한 말에 대해 "그동안 한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비핵화 이전에 제재를 풀라고 유럽 정상들에게 적극 로비를 하는 등 독자 행동에 대해 '불편하고 불만스럽다'는 뜻"이라고 언급하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전 전 의원은 "한미관계가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
아울러 "언제까지 '북한 제재 완화'를 위해 메아리 없는 '허공외교'를 계속할 것입니까?"라며 "가장의 깊어지는 주름살 걱정 좀 하기 바란다"고 정부를 지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