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등을 수행한 가운데, 퇴임 거취와 관련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프레스센터를 찾아 향후 거취와 관련해 "제 후임자 청문회가 결정되고 했기 때문에 재임이 얼마남진 않았지만, 공직자로서 나가는 날까지 G20 정
그러면서 "퇴임 뒤 계획 등을 생각할 경황이 없었다. 마지막 날까지 G20 회의를 잘 마치고, 예산안 통과에 진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일각에선 김 부총리가 자유한국당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선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