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김성태 전 원내대표, 딸 KT 특혜채용 의혹에 "허무맹랑한 소설"

기사입력 2018-12-20 13: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허무맹랑한 소설이며 청와대 특별감찰단 의혹에 대한 물타기"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20일 한겨레에 따르면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은 지난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GSS)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가 올해 2월 퇴사했다.
이 신문은 당시 KT스포츠단 사무국장의 말을 인용해 "윗선에서 이력서를 받아와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원래 계약직 채용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위에서 무조건 입사시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스포츠단 단장도 "(나보다) 더 윗선의 인사가 이력서를 주며 입사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다.
KT 인재개발실 관계자는 이 신문에 "김씨는 2011년 4월 계약직으로 입사해 2012년 12월까지 계약직으로 근무한 뒤 2013년 1월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됐는데 이후 신입사원 연수 도중 1월 말에 퇴사한 후 4월 KT 스포츠 분사에 맞춰 특채로 재입사했다"고 말했다.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채로 합격한 뒤 한달만에 스스로 퇴사하고 두 달을 쉬었다가 KT 스포츠 분사를 계기로 특채에 재입사했다는 것이다.
김성태 의원은 딸 특혜의혹 이슈가 터지자 급히 진화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 당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자신의 딸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보도는 근거없는 의혹제

기"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이 KT를 상대로 딸의 채용 관련 인사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며 "내가 강력하게 대여투쟁을 하니 제1야당의 원내대표와 가족을 사찰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외교부 "지소미아 종료 다시 신중히 검토"
  • 노엘은 집행유예, 공범은 벌금…양형 이유는?
  • 인천 부평구 공무원 2명 확진…'교회·PC방'
  • 서초구청, 반포 1동 거주 부부 2명 확진
  • 진중권, 우희종 향해 "대꾸도 싫은데…" SNS 설전
  • 오거돈 강제추행 놓고 '계획적'vs'우발적' 공방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