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고위당국자는 기자들과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의 요구로 동의·다산 부대가 철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우리 장병의 아프간 재파병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이어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아프간에서 한국의 기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정도의 수준에서 논의가 있지 않겠느냐며 아프간 파병 말고도 양국이 만족할 만한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