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북한 인권개선 진전 이뤄져야"한미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부시 대통령은 금강산 피격사건에 대해 북한이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FTA 연내 해결…어학연수 뒤 취업 가능"한미 정상은 연내 각국 의회로부터 FTA 비준을 받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어학연수 뒤에는 취업이 가능한 대학생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연주 사장 "표적감사…수용불가"KBS 정연주 사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해임을 건의한 감사원의 감사는 표적감사라며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문회 없이 장관 임명…야당 반발이명박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 없이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를 공식 임명했습니다. 야당은 선전포고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3년 5개월 만에 실질금리 제로물가 급등 영향으로 3년 5개월 만에 실질금리가 '제로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앉아서 손해를 보는 은행 예금은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원자재 값 하락 늑장 반영 '눈총'최근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생필품 가격 인하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은 가격을 내리는 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대량 반입 초읽기LA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의 유통이 시작된 가운데 추석 특수를 노린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대량 반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옥희 3억 인출 개인용도 사용"검찰은 김옥희 씨가 공천 발표 이전에 3억 원을 찾아 오피스텔 구입 등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원 서울시 버스조합 이사장도 소환해 30억 자금출처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