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길 "방송 민영화 본격 논의돼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1 민영 다 공영 체제'의 재검토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습니다.고 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세계적 추세가 1공영 다 민영화는 좋지만, 민영이 독점적이고 공영이 오히려 다원화돼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사실상 우리의 공영방송사들은 무늬만 공영"이라면서 "차제에 공영에서 민영으로 바꿔야 하지 않느냐는 논란이 있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