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제 테러단체인 알 카에다의 동남아 조직인 '제마 이슬라미야' 등 국외테러세력 74명이 국내에서 외국공관 폭파를 비롯한 테러 모의 등의 활동을 벌이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외테러조직의 국내 잠입 현황과
이 자료에 따르면 국정원은 2003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국내에서 신분을 속이고 암약하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 등 악명높은 해외 테러조직과의 연계세력 74명을 적발해, 구속하거나 강제퇴거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