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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 국민에게 묻고 새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26개 소관 국책연구기관이 마련한 행사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관계자는 "국책연구기관의 정책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소상하게 보고하고 앞으로의 정책연구에 국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획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개회사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국회 정무위 간사인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강신욱 통계청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제1부 기조 세션에서는 서중해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소장이 '혁신성장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포용복지연구단장은 '포용성장과 혁신적 포용국가로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신종호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은 '한반도 평화 번영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오후에 열리는 협동연구 세션A에서는 최병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국가비전과 미래전략 보고서: 데이터 기반의 국가 미래설계'를 주제로, 김윤권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예견적 국정운영을 위한 정부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이무철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북한 분야별 실태 평가 및 변화 가능성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협동연구 세션B에서는 문진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글로벌 소프트 파워 강국 실현'을 주제로, 서민영 KDI 국제정책대학원 발전경험연구팀장이 '국제협력 비전, 전략, 추진체계: 국제개발협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이원섭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분권형 국가균형발전의 실천 전략'과 김태현 한국환경정책·평가
그 뒤에는 경제통상을 비롯해 산업정보, 국토환경, 공공정책, 교육미래, 복지노동여성 분야 등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주제발표와 토론이 마련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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