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이상의 대규모 방북을 예정하고 있는 2개 민간단체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민간단체인 평화 3000과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인도적 지원 목적의 북한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10명의 방북단을 보내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평양 삼석구역 통일 양묘장 착공행사를 참관하고 묘향산과 백두산을 관광할 예정이며, 평화 3000은 120명 규모의 방북단이 평양 두부공장과 콩우유공장 등 지원 사업장을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