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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에 따라 6월 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 개최가 사실상 물 건너 가 6월 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별도 회동에 이어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접견실에서 재협상을 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과 추경,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이 쟁점이었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정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처리를 원천 반대
오후 회동에서 문 의장은 이날과 22일 본회의를 열어 현안 처리를 하자는 중재안을 내놨으나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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