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장관이 된 지 벌써 열흘이 지났는데도 새로운 비리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정도로 각종 혐의가 드러났는데도 조국을 구속하지 않는다면 검찰이 정권의 눈치를 살핀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지금도 조국 부부가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또 수사를 방해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 정권 전가의 보도처럼 쓰였던 경제적 공동체라는 그들의 논리에 비춰보면 조국 부부를 동시에 구속해서 수사
황 대표는 "검찰은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오로지 법과 원칙만 따라서 수사하기 바란다"며 "호미로 막을 수 있는데 조국 게이트를 덮으려다가 가래로도 못 막는 그런 정권 몰락의 길로 내몰릴 것"이라고 조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