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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 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 점검회의'에서 광화문 집회를 언급하며 "오늘 회의 의제와 다르지만 수십 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돼선 안 된다"며 "어느 집회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3일 집회 상황을 전하며 시위대가 자사 여성 기자를 성추행하고 영상취재기자 2명이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9월 17일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3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했다"며 "방역 대책을 다시 다잡아야겠다"고 말했다.
태풍 미탁 피해에 대해서는 "인명피해가 참으로 많았다"며 "희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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