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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0.11 [사진 = 연합뉴스] |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절박한 마음으로 검찰개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을 향한 광장의 열망은 이미 국회로 향하기 시작했다. 여야 모든 정당 지도자도 함께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정치협상회의에 참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지만 (패스트트랙 절차에 따른 사법개혁안의 본회의 상정까지) 18일이라는
또한 이 원내대표는 "이미 입법 준비를 마치고 당내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의원 자녀 전수조사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늦어도 다음 주 초에 법안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입법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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