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강 정비' 정치권 논란 가열
4대 강 정비사업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대운하 건설을 위한 기초작업이라며 반발했고, 여당은 단순 하천 정비 사업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 임시국회 시작…예산심의 줄다리기
오늘부터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합의 시한인 12일을 이틀 앞두고 예산심의 줄다리기를 계속했습니다. 이한구 예결위원장은 합의가 안되면 표결 처리 뜻을 밝혔습니다.
▶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 고위직 9명"
정부는 쌀 직불금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의심되는 2,500명의 공직자 가운데 고위직은 모두 9명
▶ 6자회담 막바지 조율…합의문 미지수
북핵 6자회담 사흘째를 맞아 참가국들은 검증의정서 채택을 위한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핵심 쟁점인 시료채취 문제는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이뤄졌지만, 공동 합의문을 작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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