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아세안 열차 발대식'이 오늘 오전 서울역에서 개최됐습니다.
열차에는 200명의 한-아세안 국민이 탑승해 2박 3일 동안 서울, 경주, 부산, 순천, 광주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한·아세안 공동 번영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발대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뻬 민 미얀마 정보장관,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등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주요인사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영선
또 한국과 아세안이 스타트업의 연계로 파트너십을 갖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보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