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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해당 광고를 언급하며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못 한다는 것이냐"는 이용주 무소속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이 의원은 박 장관에게 "기업이 국민감정이나 역사를 부정하는 식으로 국내에서 영업한다면 국가적으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장관은 "국가적 조치도 중요하지만, 해당 기업이 일단 그 광고를 방영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부적절한 광고에 대한 법적 제재 근거가 충분치 않아 그 근거를 마련하
최근 유니클로는 광고에서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는 내용에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로 의역해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조롱한다는 논란에 휩싸여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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