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민주, 점거 해제…협상 급물살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점거 농성을 전격 풀었습니다.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녹색뉴딜' 96만 명 일자리 창출
정부는 4대 강 살리기 등 36개 녹색 뉴딜 사업에 2012년 까지 50조원을 투입해 모두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침체 가속…실직공포 확산
경기 침체에 따른 조업중단, 부도 등으로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로 계약직 등 비정규직이 대거 밀려나고 있습니다.

▶ 코스피 나흘째 상승…장중 1200 돌파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장 중 한때 코스피 1,200선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 부가세 2∼3조 원 '설 이전 환급'
국세청이 설 이전에 부가세 2~3조 원을 환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15일까지 부가세 신고를 마치는 사업자가 대상입니다.

▶ 참여정부 '박연차 의혹 알았었다'
노무현 정부 사정당국이 재작년 박연차 회장의 세종증권 차명 거래 사실을 포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주부 노린 '조폭 카지노' 판돈 280억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무허가 카지노 도박장을 만들어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개월간 판돈만 자그마치 280억 원을 넘습니다.

▶ 군포 '실종 여대생' 탐문수사
경찰은 군포 여대생 실종자와 용의자의 예상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230여 명을 동원해 군포시 일대에서의 수색작업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