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오늘(19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번에 쓴 '우리는 왜 소통이 안 되는가'라는 글은 조회 수가 하루 만에 11만 건을 넘었고, 댓글이 6천 개 가까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인터넷 공간이 증오심을 부추기고 삶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현실에 절망할 때가 많다"면서도 "아고라에서 좌절도 겪었지만 한편으로 희망도 보았다"고 말해 인터넷 소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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