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외상이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하는 나카소네 외상은 공항에서 가까운 친척집에 온 것 같다며 짧게 방한 소감을 밝힌 뒤 10여 명의 일본 대표단과 함께 곧
나카소네 외상은 유명환 외교장관과 내일(11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하고 양국 청소년교류를 비롯한 양자현안과 금융위기 대처 등에서의 국제 공조방안, 북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안보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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