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올해 3.1 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절과 임정 수립 90주년을 맞는 올해는 의미가 더욱 각별한 해"라면서 "3·1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임정의 국권 회복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미래의 주역인 10-20대 젊은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켜 나라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레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면
청와대는 전문가에 의뢰해 일명 `힘내라! 대한민국' 등의 랩송 등을 제작한 뒤 인기그룹 '빅뱅'을 비롯한 여러 유명 가수들이 돌아가면서 부르게 하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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