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과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17개 공공기관이 부패방지 분야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과 기관장 노력도,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조사한 '2008년도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를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85개 기관 중 하위 20%에 속해 '미흡'
또 경찰청 등 청 단위 기관 4곳과 광주시와 전라남도 광역자치단체 2곳도 '미흡'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반면 서울시와 법무부, 관세청 등은 상위 20%에 들어 우수 기관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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