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개발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이달 중으로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이를 위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융자사업 운용 규정을 개정해 부품 국산화 개발자금의 지원범위를 방산업체에서 방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일반 중소기업까지 확대했습니다.
융자금 지원방식도 소요자금의 70%까지 선금으로 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현재 방산분야 부품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250여 개 업체가 자금융자 혜택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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