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북한이 남북 간 군 통신선을 끊은 것에 대해 현 정권 들어 남북관계가 냉전시대로 회귀, 후퇴한 것이 불행한 사태를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대북 기조를 바꿀 것
정 대표는 이어 남북문제는 단순히 남북 간 정치·통일 문제가 아니라 경제문제가 된 상황인데 북한이 통신선을 차단하고 인적왕래를 불가능하게 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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