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 판단으로는 발사 준비가 거의 되지 않았나 추측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오늘(11일) 북한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 결과
황 위원장은 발사 시기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준비 3일 만에 발사한 것도 있고, 20일을 끌다가 발사한 것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며 "최고인민회의 일정이나 김일성의 생일인 4월15일 등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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