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저신용자에 대한 소액 대출을 시중 금리 수준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저신용자 소액 대출 금리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일반 대출금리로 지원하고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4월 임시국회에서 저신용자에 대해서도 500만 원 이내의 소액 대출을 시행하도록
한나라당은 이번 조치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서 1조 5천억 정도의 추가 대출여력이 생기고 저신용자 25만∼30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