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의에 참석한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정황상으로는 한국인을 겨냥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물증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보고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신 차관은 또 예멘 정부도 아직 이번 테러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는지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통보한 바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유사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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