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직 언론인이 현장에서 체포되는 탄압정치와 공포정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은 야당의 위기고,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또 이런 최악의 상황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며, 당분간 전주에서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의종군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력을 모아서 공포정치와 탄압정치를 막아야 한다는 말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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