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북 로켓 발사 항의' 전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등 보수단체들은 오늘(6일) 오후 임진각 평화의 다리에서 북한 돈과 함께 전단을 살포할 예정입니다.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북한의 국민은 굶주리는데 많은 돈을 들여 로켓을 만든 것과 개성공단 직원 한 명이 억류된 것에 대해 항의한다"고 전단 살포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통일부는 "로켓 발사 등 예민한 시기에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말아 줄 것을 이미 권고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