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은 거제에서 열린 자신의 기록전시관 기공식에서 "요 근래 일어나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여러 행태로 볼 때 머지않은 장래에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라 믿는 국민이 전부"라며 "얼마나 불행한 일이냐"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우리 역사에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노 전 대통령까지 불행의 역사를 걷는다면, 얼마나 불행한 역사를 보게 되는 것이냐"면서 안타깝고 세계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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