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12일) 방콕과 주변 5개 주에 대해서도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여행객과 교민의 안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12일) "현지 공관을 통해 여행객과 교민들이 시위지역으로의 방문을 삼가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콕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에게 "여행 자제지역으로 상향조정된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지를 띄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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