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아소 다로 총리가 공물을 보낸 데 대해 역시 인식 정립 측면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소 총리는 오늘(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야스쿠니 춘계 대제에 맞춰 내각총리대신이라는 이름으로 화분을 공물로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행사에 공물을 보내기는 2007년 4월 당시 아베 신조 총리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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