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지도부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당 쇄신위원들과 소장파 의원들은 연판장 돌리기, 천막농성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당내 논란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용태 의원을 비롯한 친이직계 의원들도 연판장을 돌리고 의원 개개인 홈페이지에 지도부 사퇴 주장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할 예정인 등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소장파 의원 모임인 민본 21은 오늘 오후 3시부터 박 대표 퇴진을 위한 정풍 운동에 나서기에 앞서 회의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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