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 결렬
비정규직법과 미디어 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이 열렸지만 의견 차이가 커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 "추가 발사 우려…후계 부각 의도"
어제 미사일 7발을 발사한 북한이 이번 주 중 추가 발사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무력시위가 후계자 승계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 "말레이시아 북한 계좌 봉쇄 추진"
미국이 말레이시아에서 수상한 북한 계좌 여러 개를 발견하고 봉쇄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금융제재 범위가 중국 이외 지역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 '강요' 혐의 제외…내일 영장심사
고 장자연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경찰이 일단 강요 혐의는 제외한 채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실시됩니다.

▶ 교사 촌지 신고하면 3천만 원
앞으로 서울에서 교사의 촌지 수수나 일반 교육공무원의 비리를 신고하면 최고 3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 5만 원권 카지노·경마장에 몰려
5천만 장 이상 풀린 5만 원권이 시중에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카지노, 경마장 등 일부 사행업종에만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업 뻥튀기' 비리 회계사 적발
부실기업과 결탁해 기업가치를 부풀려주는 등 부정을 저지른 회계사와 기업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곳곳 소나기…모레 전국 장맛비
무더위에 이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