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기업, 공연단 등으로 구성된 '중남미 경제협력 카라반 대표단'이 라파엘 꼬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에콰도르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꼬레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6일 에콰도르를 방문한 대표단과 만나 "한국 기업의 신뢰, 효율성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다면 이런 자리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에콰도르 정부는 세금이나 공공 자금에 투명하다"며 "한국 투자자들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춘선 카라반 대표단
대표단은 앞서 게르마니꼬 핀토 광업석유부 장관 등 에콰도르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광물 자원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