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또 사빠타 '한-멕시코 FTA 협상' 멕시코 측 수석 대표는 한국과의 FTA 체결 전망이 긍정적이라면서도 고위급에서 일반적 합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빠타 수석대표는 현지 시각 9일 오후 멕시코 시티 쉐라톤 호텔에서 중남미 경제협력 카라반 주최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협력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빠타 수석대표는 이어 한국과의 전략적인 관계 구축이 멕시코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오는 11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방한이 예정돼 있어 정상급 만남에서 한-멕시코 FTA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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