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오늘(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레바논 파병연장 동의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이 동의안은 레바논에 주둔한 동명부대의 파병 기간을 1년6개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전체회의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파병연장 동의안은 여야 합의대로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외통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의결정족수 미달로 의결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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