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계형 범죄 150만 명 특별사면"
이명박 대통령은 8.15 광복절을 맞아 생계형 사면을 위주로 150여만 명을 특별 사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면허 정지나 면허 취소자, 음주운전 초범 등이 사면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쌍용차 노조, '평화 구역' 제안
쌍용차 노조가 평화구역을 정해 대화를 벌이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측은 생산라인에 직원들을 출근시켜 생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주가, 11개월 만에 1,52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열흘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11개월 만에 1,520선을 회복했습니다.
▶ 소비심리 7년 만에 최고 수준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연속 오르면서 2002년 3분기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정부, 민간방북 '단계적 허용'
정부가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두 달 정도 묶어뒀던 민간인 방북 제한 조치를 조만간 단계적으로 풀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민생의 바다로"…"국민 속으로"
미디어법 재투표와 대리투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민생의 바다에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속으로"를 구호로 내걸고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들어갔습니다.
▶ 공군에서도 신종플루 집단 감염
육군에 이어 공군에서도 신종플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 인터넷 채팅으로 '고액 성매매'
인터넷 채팅으로 고액의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매매 여성들을 연예인 지망생 등으로 소개하자, 수많은 부유층 남성들이 수백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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